화성특례시, 가족봉사단과 함께 매향리 연안 정화활동 펼쳐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매향리 연안에서 '2026 자원순환 실천 시민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20여 가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 자원순환과와 화성시가족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18가족 60여 명의 참여로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준다.

행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참여 가족들은 매향리 연안 일대를 돌며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체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느끼고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어 진행된 자원순환 교육에서는 해양쓰레기가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가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경 보호 방안을 학습했다.

정화 활동과 교육을 마친 후에는 화성시가족센터가 마련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시간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봉균 화성특례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해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가족과 함께한 이번 작은 실천이 일상 속 꾸준한 환경보호 습관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성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