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월 25일, 양감면행정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체육 활동 및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한국어 교육생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 공동체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운동회 시작에 앞서 몸풀기 체조로 몸을 풀고, 이어 펼쳐진 장기자랑과 나라별 입장 퍼레이드를 통해 자신들의 개성과 풍부한 문화를 마음껏 뽐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협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료들과 친목을 다졌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경기에 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이웃과 관계를 맺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함께 협력하는 체육 활동은 참가자들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진영 이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운동회가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으로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체육, 문화 등 일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