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2동,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행신2동이 지난 10월 6일,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신동 소재 차장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근린공원에서 복지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마음 건강까지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건강 상담 등 실생활과 직결된 복지 혜택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도 현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보건·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개인별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스크리닝을 실시했다. 더불어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 이웃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번거로웠는데,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복지 혜택 정보를 편하게 얻고 스트레스 측정과 마음 건강 체크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신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