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가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택배 차량, 버스쉘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다양화해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가을철은 등산, 산책,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 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도 모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모기 물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월, 캠핑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용객과 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모기기피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걷기 체험 행사 참여자들에게도 말라리아 예방 홍보 활동을 연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를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035번 마을버스, 화정동·고양동·원당동 지역 택배 차량 내부에는 말라리아 예방 광고를 부착했다. 화정역, 덕양구청 등 관내 버스쉘터에도 동일한 광고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매체를 다각화했다. 버스 내 음성 광고까지 활용하며 대중교통과 생활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계속되는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현장과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야외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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