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통해 지역 문화장인과 전국 공예가들의 작품 판매액 1억 3600여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안성 지역 문화장인과 전국 공예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전시·체험·판매·시연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공예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공예품 전시 및 판매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은목걸이, 노리개 열쇠고리, 직조 가방걸이, 안성 마패 제작 등 총 9회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문화장인의 섬세한 기술과 예술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송인 정경미가 진행을 맡은 공예품 실시간 판매 행사에서는 참여 문화장인들의 작품과 그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깊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구매에 나섰다. 이러한 방식은 공예품의 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문화장인들의 판매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문화장인 및 공예가들의 공예품 판매액은 총 1억 3600여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공예문화 활성화와 판매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행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페스타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 40명이 서혜지 문화장인과 함께 '노리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안성 고유의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문화도시 홍보관, 취향진단소, 무작위 뽑기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도장 찍기 여행, 어린이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예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구매하며 장인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예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라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비전에 따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장인과 공예가들의 창작 활동이 지속적인 판매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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