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전문인력 72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지난 6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20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에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1세기 가평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 제20기 교육은 농식품학과 16명, 스마트농업과 26명, 농촌관광과 30명 등 총 3개 학과에서 7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졸업생들은 총 111시간에 걸쳐 이론 수업과 실습,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가평군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졸업식은 제20기 교육생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졸업장 수여와 함께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3명의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졸업생들에게 “가평클린농업대학장으로서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지난 7개월간 전문 교육과 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2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가평 지역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20기 졸업생들이 지역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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