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AI·디지털 인재 키운다…지도사 18명 자격 취득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시민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1기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I 리터러시 지도사 및 AI 마케팅 지도사 민간자격 취득자 18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9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됐다.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생활과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뒀다. 교육은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AI를 활용한 시화 포스터 제작’ 과정과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는 ‘AI 리터러시 지도사’, ‘AI 마케팅 지도사’ 과정이다.

특히 지도사 양성과정에서는 AI의 기본 원리 이해부터 실질적인 활용 방법, 나아가 마케팅 분야에서의 AI 적용 전략까지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AI 리터러시 지도사 10명과 AI 마케팅 지도사 8명이 교육 수료와 함께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자격증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이다.

‘AI를 활용한 시화 포스터 제작’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자신만의 시와 이미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AI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까지 함양했다.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안성시 평생학습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이며 교육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AI 활용법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향후 교육,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이러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이를 실제 활동과 새로운 기회 창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