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도시재생 마을조합, 2026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견학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도시재생 마을조합원 20명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찾았다. 이번 견학은 강화군 도시재생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각지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들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와 협력으로 완성하는 도시와 지역의 미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어울림광장 등 다채로운 전시 및 교류 공간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합원들은 박람회 참관을 넘어, 청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 지역인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우암동 일대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깊이 있게 벤치마킹하며 강화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상배 이사장은 이번 견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사업을 넘어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혁신 사업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견학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강화군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