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정원해설사 25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의미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9일, 양평쉬자파크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환경교육국장과 교육을 이수한 25명의 시민추진단 정원해설사들이 참석했다. 수료증 수여와 축사, 기념 촬영이 진행된 후, 시민추진단 정원해설팀장의 안내로 쉬자파크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원해설사 양성 과정은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 정원에 담긴 깊은 뜻과 숨겨진 이야기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총 16강의 교육 과정에는 시민추진단 정원해설팀 소속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단순히 정원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해설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효과적인 해설 코스를 수립하는 훈련을 받았다. 또한, 주어진 시간 내에 관람객의 집중도를 유지하며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 등 현장감 있는 해설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윤건진 환경교육국장은 수료식에서 “정원에 담긴 소중한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전하는 여러분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배운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정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양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사: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람회는 다채로운 전시 정원뿐만 아니라 정원산업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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