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어르신 700여명 참석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7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과 노인회 관계자 등 700여명이 자리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안성시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존경과 감사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안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다채로운 식전 축하공연과 본행사, 그리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공연에서는 안성시노인복지관 댄스팀의 활기찬 라인댄스와 비봉예술단의 신명나는 민요·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모범 어르신과 복지 유공자 등 총 7개 부문에서 5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과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노인회 역시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이 베풀어주신 헌신과 지혜는 오늘날 안성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 근간”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공도 시민청 내 노인복지관 분관을 개설하고 통합재택간호센터를 신설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