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이웃 관심으로 위기가구 발굴…맞춤형 복지 지원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발굴하고, 건강 관리부터 식생활, 주거 환경 개선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했다.

이번 복지 지원은 평소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 통장과 지역 내 착한가게 상인들이 대상자의 생활 속 어려움을 발견하고 이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리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즉시 해당 가구의 구체적인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밑반찬 지원 사업과 정기적인 요구르트 배달 서비스를 연결했다. 이는 대상자의 영양 보충을 돕는 동시에, 주기적인 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또한, 중앙동은 ‘건강UP마음UP’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을 직접 지원하고, ‘함께ON스마트ON’ 사업을 활용해 실시간 스마트 안부 확인 시스템과 위기 대응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대상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중앙동의 특화사업인 ‘해뜰 이웃돌봄’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지원하며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은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사례는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복지 성과다.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제보를 시작으로, 지역 통장, 착한가게 상인,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정철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 없이 적절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