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서점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북투게더' 사업을 10월까지 이어간다. 이 사업은 관내 8개 지역 서점에서 시민들이 서점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까지 '마음 비움 제작소: 미니 가방 만들기'와 '어반스케치, 동네서점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 서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마음 비움 제작소' 참여자들은 서점에서 직접 미니 가방을 만들며 책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과 연계된 도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를 지원받기도 했다. 또한 '어반스케치, 동네서점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지역 서점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서점을 단순한 공간을 넘어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연계 도서 '미술관에 간 할미'가 제공되었다.
시는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일회성 강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서점 방문과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프로그램 설계를 구성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10월 말까지 지역 서점들과 함께 △제철 바느질로 북커버 만들기 △기억의 사물들 : 그림책 만들기 △마그넷 테라리움 : 미니 정원 만들기 △제철 행복과 함께하는 제철 독서 △독서 MBTI 향수 만들기 등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의 독서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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