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수익금 기탁… 읍 승격 30주년 나눔으로 빛내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 소흘읍이 지난 9월 19일 개최한 '제4회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수익금 688만 6천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탁식을 지난 6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성금은 축제에 참여한 단체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함께하는 희망소흘'이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특히,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읍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했으며, 이 우표 판매대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부스 운영 수익금 또한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했다.

나눔에 동참한 단체는 총 9곳으로, 소흘읍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설채소작목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자율방범대이며, 외국인 주민 대표도 뜻을 보탰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기부는 ‘함께하는 희망소흘’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한 축제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