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에서 어르신들이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직접 나선다.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우리동네자원순환단’을 운영하며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생활 폐기물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총 230명의 어르신이 ‘우리동네자원순환단’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클린하우스 12개소, 소형 분리수거대 34개소, 기타 재활용품 적재 장소 등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생활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배출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종이류, 플라스틱, 캔, 병류 등을 종류별로 세심하게 분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한 분리수거를 넘어 주변 환경 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분리수거된 재활용품은 청결 작업을 거쳐 다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된다. 이는 단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재활용 자원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우리동네자원순환단’을 노인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연계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경제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는 한층 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석금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우리동네자원순환단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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