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선영 성남시의원, “성남형 미래 도서관 만든다”…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의 미래 도서관 정책의 윤곽이 그려진다. 성남시의회 순선영 의원은 지난 22일 ‘성남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서관 정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행복해늘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핵심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5개년간 성남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는 국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남시가 보유한 첨단 IT 인프라와 원도심·신도시 간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문턱은 낮게, 존중은 깊게, 삶은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남형 도서관의 미래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은 순선영 의원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지식을 누리고 위로받는 복합문화 플랫폼이자 지역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학술적 제언에 그치지 않고 성남시민 누구나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있어 참 다행이다’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조례 제·개정과 집행부 시정 예산 편성에 즉각 반영 가능한 실질적인 중장기 실행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구단체는 10월 시민 설문 및 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중간보고회와 정책토론회를 열어 권역별 가이드라인을 보완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 열리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