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청 청소년 시조·시 백일장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시조와 문학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인 감성을 펼칠 기회가 마련됐다. 청청학당은 오는 2026년, 제3회 청청 청소년 시조·시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자유로운 주제로 시조 또는 시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1인당 최대 2편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청청학당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총 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 차상, 차하 등 우수한 수상자들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2026년 12월 중 청청학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영화 청청학당 관장은 “더 많은 청소년이 우리 전통 시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청학당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