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복지아카데미 5권역 역량강화교육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성북복지아카데미 5권역이 지난 9월 21일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활동가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관 복지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중심의 서로 돌봄과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5권역 내 복지 연대망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봄'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똑똑도서관 김승수 강사는 일방적인 시혜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호혜적 소통과 관계 형성이 지역 돌봄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자원봉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자발적 즐거움과 보람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때 나와 이웃 모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 돌봄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때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성북자살예방센터가 참여해 짧은 자살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일상 속 이상 신호 감지법과 이웃을 살피는 지역 차원의 예방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 말미에는 이병철 장위2동장, 권혁기 장위3동장, 전영훈 석관동장이 권역 내 협력과 공동체 기반 돌봄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하며 현장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과 주민, 동과 복지관이 촘촘히 연결되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 성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