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원·고양들소리보존회,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 ‘우수상’ 수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의 전통문화 예술 단체인 고양문화원과 고양들소리보존회가 제67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렸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시작된 전국 규모의 민속 예술 경연대회로, 매년 30여 개 단체와 2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국내 최장수 민속 예술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군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고양문화원과 고양들소리보존회는 지난해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경기도 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들은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고양들소리팀이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현장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200여 명의 응원단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