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연애도 미래도 송파구에서 송파청년축제, 진로부터 연애까지 청년 고민 해결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서 열린 ‘2026 송파청년축제’ 성료 (송파구 제공)



[PEDIEN] 서울 송파구는 지난 9월 20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2026 송파청년축제-청춘유원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 '설렘 in 송파'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직장인 청년 3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결실로 최종 10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50%를 훌쩍 넘는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직접 커플 탄생을 발표하며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본행사로 진행된 '송파 청년의 밤'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주제로 구청장과 청년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청춘회담'이 열렸다. 여러 키워드 중 만장일치로 선정된 청년들의 최대 고민은 '진로·미래에 대한 불안'이었다. 서 구청장은 이에 대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깊이 이해하게 된 자리였다”며 “송파구가 청년들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축제 현장에는 멘토링, 고민 상담, 청년 정책 홍보, 재무·금융 상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트월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