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텃밭에서 피어나는 세대공감’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지난 19일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2026년 양주시 텃밭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텃밭을 단순한 작물 재배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텃밭에서 피어나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도시 텃밭 디자인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가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어린이의 호기심, 성인의 실용성, 어르신의 추억과 치유 등 세대별 특성을 텃밭 정원에 담아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8점 등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나리농원 잔디광장 일원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텃밭 정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텃밭 정원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텃밭 정원을 쉽게 접하고 도시 농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