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시청 (파주시 제공)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주소방서 교하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에 빠진 6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빛을 발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사건은 지난 20일, “60대 남성이 숨쉬기 힘들어한다”는 호흡곤란 신고로 시작됐다. 교하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환자의 상태는 심정지로 급격히 악화됐다.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며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장 리듬 분석에 나섰다.

초기 분석 결과 초기 심실세동이 확인되자 구급대는 곧바로 1차 제세동을 실시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2주기를 시행했으나 심실세동이 지속되자 2차 제세동을 추가로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후착대로 도착한 대화구급대와 긴밀히 협력했다.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후, 지도의사와 유선으로 연결하여 스마트 전문심폐소생술 의료지도를 받으며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이러한 목격자의 초기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했다. 구급대는 환자의 자발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한 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했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시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결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