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대회의실에서 ‘제3회 기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회의는 시민, 전문가,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기후위기 문제를 진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기후회의’에서 참여자의 97%가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정책 참여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 기후회의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기후회의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기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전토론회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본회의로 구성된다.
사전토론회는 10월 8일 대회의실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등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다.
특히 각 토론장에는 기후 분야 전문가와 기후에너지 강사가 ‘토론 도우미’로 참여해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며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본회의에서는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시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사전토론회에서 도출된 시민 제안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사전토론회와 본회의 모두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회의는 10월 16일까지, 사전토론회는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와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전화 또는 탄소중립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완성할 수 없으며 시민의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담아내고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광명의 탄소중립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회의 외에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광명자치대학 탄소중립학과 운영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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