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27일 열릴 '2026년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보고대회' 준비를 위한 4차 운영 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송내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민간 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고대회 운영 방향과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기관 대상 미니배너 제작 및 비치, 각 지원단별 실천 과제 추진 현황 공유, 법률 및 의료 지원 연계 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가를 격려하는 시상과 지원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청소년과 보호자의 방문이 잦은 기관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알리는 미니배너가 제작·비치될 예정이다. 이는 청소년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지역사회 자원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함께지원단이 올해 추진한 활동 사례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청소년 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지역사회 자원과 전문 인력을 실제 청소년 지원으로 연결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각 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서포터즈단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전화의 역할 및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의료지원단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청소년 성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법률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대상 법률 자문을 연계하고, 후원지원단은 쌀, 소독 키트 등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통해 위기 청소년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다.

발굴지원단은 PC방, 도서관 등 청소년 이용 공간에서 지원 정보를 알리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지원단은 지원단의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파악하여 향후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아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지원단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다 가까이에서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역시 “각 함께지원단의 활동이 실제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민간단체와 시민 전문가가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후원,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 참여 기반의 협력체계이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함께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천 중심 운영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