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사13단지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의 주인공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들이었다. 이들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자기결정권, 올바른 도움 방법, 직업생활,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OX퀴즈 형식으로 전달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는 장애인이 인식개선 활동의 주체로 지역사회와 직접 교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여한 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는 "처음에는 주민들 앞에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긴장되었지만, 퀴즈에 참여하고 경청해주시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내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 역시 "평소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OX퀴즈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캠페인 장소 제공, 주민 참여 연계,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양 기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평생교육, 권익옹호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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