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PEDIEN] 화성특례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동물복지 정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2026년 제2회 화성시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려동물케어센터’ 신설 계획을 포함한 맞춤형 동물복지 정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물보호단체장,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과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현재의 동물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반려동물 양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반려동물케어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계획도 공유되었다. 이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고 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동물복지위원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보호 프로그램 지원, 시립 반려동물 진료·입양센터 운영 등 기존에 추진해온 다양한 동물보호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