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에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형 인형극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7일까지 5개 기관에서 이미 막을 올렸다. 공연에서 어린이들은 동물 인형들과 함께 이야기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주요 공연 작품인 뮤지컬 인형극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은 미세먼지와 쓰레기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숲속 마을 동물들이 환경오염의 원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강북구는 오는 9월 21일부터 공연을 재개하여 11월 19일까지 나머지 11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환경 보호 습관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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