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의회 (서울특별시 제공)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선정환 의원이 종로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사업의 현황을 직접 살폈다. 지난 9일, 선정환 의원은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장만석 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기간 연장 및 공사비 상승 등 복잡한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종로소방서는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다. 합동청사는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가 한 건물에 자리하며 종로구 통합청사 기능까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문화재 조사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공사 기간 적정성 심의 결과가 반영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물가와 인건비 상승은 공사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소방합동청사의 단위 면적당 공사비는 기존 계획 대비 약 2.1배 수준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환 의원은 “합동청사 건립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기관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하는 지역의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임시청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건립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환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합동청사가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