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면 최대 4만원 환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지역 내 전통시장 60곳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환급 기준은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농축산물 구매에 대해 최대 2만원, 수산물 구매에 대해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 품목 모두 환급 행사를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주 지역에서는 동구 대인시장, 남광주시장연합을 비롯해 서구 화정동서부시장, 남구 무등시장, 북구 말바우시장,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등 총 11곳에서 농축산물 환급 행사가 열린다. 수산물 환급 행사는 이보다 2곳 늘어난 13곳에서 진행된다.

전남 지역 역시 목포, 광양, 장흥, 강진, 해남, 함평, 순천, 무안 등 16개 시군에서 농축산물 환급 행사가 진행되며, 수산물 환급 행사는 여수, 진도, 신안 등이 추가된 20곳에서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듬뿍 받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