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유성구는 국내외 유수 기업의 전현직 실무자 10명을 초청해 ‘탑티어 멘토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 터닝포인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멘토링’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구직 청년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쿠팡플레이, LG CNS, LG전자, HYBE, AMAZON, JJ, Microsoft, Kaka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채용 트렌드 분석 및 취업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이어 공개 모의면접과 질의응답 토크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2부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해 기업 문화, 직무 특성, 필요한 역량 등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업 문화와 직무 역량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구직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