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 5명을 ‘제2회 백세건강 모범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관내 기대수명 이상 어르신 중 꾸준한 건강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격려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추천으로 12명의 후보자를 발굴했으며, 지난 8월 건강평가와 현장면담을 거쳤다. 이후 보건소 내부심사위원회를 통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이 우수한 어르신 5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건강평가는 건강지표, 신체기능, 건강생활 실천 정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만성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혈압·혈당 등 관련 건강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적극적인 건강관리 노력으로 인정해 평가에 반영했다.
동구는 이번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초고령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단순 체질량지수나 일반 성인 기준에서 벗어나 근감소증, 체성분 분석 등 초고령층 신체기능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하고 연령별 적정 기준도 세분화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꾸준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후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은 초고령사회에서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모범”이라며 “우수한 건강관리 사례를 널리 공유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자기주도적 건강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백세건강 모범상 수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방법과 생활습관 등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