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중독 등 예방 뮤지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을 끝으로, 관내 8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마약중독, 딥페이크, 사이버도박과 같은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연은 학생들이 극 중 상황과 인물에 공감하며 각종 유해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고민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는 눈높이에 맞춘 문화 예술 교육이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사업은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선보인 데 이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학교 4개교에서는 마약중독, 딥페이크,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을 진행하며 마무리되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학교폭력과 마약,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문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알아보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안전을 위한 서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