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면, 주민들과 가을 밤바다에서 버스킹과 영화관람 낭만 만끽.. 2026년 곤양면 주민자치사업 ‘한여름 밤, 버스킹 및 영화관람’ 성황리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경남 사천시 곤양면이 지난 9월 5일, 와티마을 선착장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가을 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곤양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한여름 밤, 버스킹 및 영화관람’ 행사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교류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고고장구팀과 하모니카팀의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이 가을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별히 더해진 섹소폰 연주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지는 영화 상영에서는 1,69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항준 감독의 ‘왕을 사는 남자’가 상영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 영화의 주인공인 단종의 태실지가 사천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은 사천 시민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곤양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김밥과 컵과일, 팝콘과 맥주 등 세심한 먹거리를 준비하며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백동옥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곤양면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곤양면 주민자치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