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8일과 9일 이틀간 도내 학교안전책임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안전 인식과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 학교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뒀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수 내용은 더욱 실질적으로 구성됐다. 잇따르는 학교 안전사고와 이로 인한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급여 지급 관련 민원 증가 등 현장 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는 '학생 통학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예방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주제는 '사례로 알아보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처 방안'이었다. 실제 발생했던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절차와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8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500여 명의 학교안전책임관이 참석했으며, 9일에는 동부권 학교안전책임관 500여 명이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받았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통학 안전과 학교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교안전책임관의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키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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