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상 수업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본격화했다.

지난 8일 경상남도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총 42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참여했다.

연수의 핵심은 학교 현장에서 우수한 수업 경험을 쌓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 전략과 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동료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학교 영어교육 지원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의사소통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성공적인 교수 기술 △학생 중심 수업 디자인 △다문화 환경에서의 직장 내 의사소통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질의응답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수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교사 간 전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영어 수업 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학생들이 실제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동료들과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한국인 영어교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학생 중심의 영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