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8일, 학생들의 일상에 독서·예술문화·스포츠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RAS 교육의 우수 학교인 청림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RAS 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이러한 교육 문화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 관계자 및 내빈들은 청림중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직접 참관했다. 운동장에서는 오아시스 활동으로 연식 야구와 풋살 경기가 펼쳐졌고, 도서관에서는 아침 독서 활동이,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다. 또한, 학생 오케스트라의 연습 현장도 둘러보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확인했다.
청림중학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풋살 팀은 경기도스포츠클럽축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연식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활동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예술 교육 분야에서도 청림중학교는 두각을 나타낸다. 예술중점학교이자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거점학교로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있다.
독서 교육 역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매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우수 학급을 선정하는 ‘독서 프리미어리그’와 아침 독서 활동인 ‘모닝 북클럽’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림중학교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학교’로 인증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맑은숲 북카페’를 운영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독서문화 활동 및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민석 교육감은 청림중학교의 RAS 교육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청림중학교처럼 RAS 문예체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우수 학교 사례는 민들레 홀씨처럼 경기 전역에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 모든 지역에 RAS 학교가 활성화되어 경기형 RAS 맵이 완성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교육감은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교육은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독서·예술문화·스포츠가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RAS 우수 학교를 선정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RAS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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