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세종시에서 총 6,31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9명 증가한 수치로,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수능에 지원한 기록이다.

최근 3년간 세종시의 수능 응시자 수는 꾸준히 늘어났다. 2025학년도 5,332명, 2026학년도 6,005명에서 올해 6,314명으로, 2년 만에 982명이 늘어나는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6학년도에 전년 대비 673명이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309명이 늘면서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응시자 구성은 고3 재학생 4,320명, 졸업생 1,678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지원자가 316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재학생은 179명, 졸업생은 101명, 기타 지원자는 29명 각각 증가했다. 이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배경의 수험생들이 세종 지역 수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 응시자 중 고3 재학생 비율은 68.4%를 차지했으며, 이는 최근 3년간 68~69%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별로는 남학생 3,191명, 여학생 3,123명이 지원해 남학생이 208명, 여학생이 1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9일 세종시 관내 18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 전날인 11월 18일에는 수험표가 교부되며 수험번호와 시험 장소 등이 안내된다.

세종시교육청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남은 기간 시험장 배치, 시설 및 방송 점검, 감독관 연수 등 수능 준비 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