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가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2025년 주민자치총회에서 사회복지분과 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된 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이 사업에는 전문 미용사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상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며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머리를 하는 동안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지지까지 더했다. 덕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서유기 덕계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희정 덕계동장 역시 “재능기부로 봉사에 함께해 주신 미용사분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덕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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