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믿고 찾는 맛집” 강북구 모범음식점 신청하세요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식품위생 수준과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6년 모범음식점 신규·재지정 신청을 9월 6일까지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을 준수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를 선정해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는 제도다.

구는 매년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85개소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9월 6일까지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팀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 서비스, 위생, 맛, 기여도 등 5개 분야, 총 1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위생 분야가 49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지정 기준을 충족한다.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구는 10월 중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강북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교부하며 11월 중 업소별 종량제봉투도 지원한다.

강북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업소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12월 중 특별 위생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해 지정기준 이행 여부와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모범음식점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는 신뢰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갖춘 음식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음식문화와 외식환경을 함께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