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거제시 수해지역에 대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감염병 예방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이번 지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시는 방역특장차 2대와 방역인력 6명, 그리고 방역장비 4대를 거제면, 일운면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투입했다. 김해시 방역인력은 거제시 감염관리과 생활방역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전에 방역 대상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후 침수 지역과 주거지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의 이번 지원은 지난해 산청군 수해지역에 대한 방역 지원에 이은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김민수 김해시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거제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김해시가 할 수 있는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방역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재난·수해 등으로 방역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 간 협력과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예방과 지역 주민 건강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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