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제2기 충북교육의 핵심 공약인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본격화한다. 이 정책은 기초학력 보장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역량과 더불어 인간다움을 함양하는 충북형 공교육 실현이 핵심이다.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실용학력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신체적·정신적·감성적 토대 위에 기초학력을 다지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며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와 몸·마음·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를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초·중등까지 학교급별 교육을 연계하여 학생의 배움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글, 문해력, 영어, 수리력 등 기초 역량을 강화한다. 유아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의 ‘주인공 프로젝트’, 중등의 ‘리본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는 운동, 독서, 예술 활동을 작고 실천 가능한 도전 과제로 구성하여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을 인증하는 제도다. 운동을 통해 건강과 도전정신을,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기르며 몸·마음·예술 근육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나침반’을 쥐여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통해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한 아이의 우주를 키우는 충북교육’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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