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026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겸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예선전'을 8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대회는 총 12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배드민턴, 배구, 플라잉디스크, 티볼, 족구, 탁구, 3:3 농구, 플로어볼, 창작댄스, 치어리딩, 에어로빅힙합,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혔다. 각 종목별 특성에 맞춰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는 정규 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열린다. 학교별 학사일정 또한 최대한 반영하여 경기 일정을 조율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8개 학교에서 5,132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5,077명보다 55명 증가한 수치로,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증명한다. 특히 단체줄넘기 종목에 2,114명이 참여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고, 티볼, 플라잉디스크, 배구 순으로 참가자가 많았다.
교육감배 대회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올해 전국대회에는 축구, 농구, 피구 등 14개 종목에 세종시 대표팀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장관배 농구·배구대회를 대신해 전환기대회가 운영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남학생 배구와 여학생 배드민턴 종목이 신설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연합팀을 구성해 이 종목들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반기 대회는 중등체육교과연구회와 초등체육교과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세종시체육회의 현수막 및 메달 제작 지원도 더해져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지나친 경쟁보다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즐거운 스포츠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동과 배려, 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배우고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세종시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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