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위센터, ‘위로 데이 위 커밍 데이’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였던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20일, '위로 데이, 위 커밍 데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숙려제 기간 동안 자신을 이끌어줬던 전문상담사와 다시 만나 그동안 학교생활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만남을 넘어, 학생들이 학교에 다시 적응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행사는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심층 상담을 비롯해 생명존중 교육, '불안과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의 특강, 그리고 즐거운 즉석 사진 촬영과 나만의 개성을 담은 전사 공예 체험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설계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상담과 더불어, 이처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 지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2학기에도 학업중단숙려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