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묵묵히 헌신해 온 자립형 사회공헌단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는 8개 주요 단체 대표자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횡성청년회의소, 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횡성군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횡성군 자원봉사 지원 정책에 대한 안내를 받고,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단체는 봉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영철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 헌신해 온 자립형 사회공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민관 협업 복지 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는 2026년 7월 기준 총 152개 단체, 1만248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활동 중이며, 이는 군 전체 인구의 27.4%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횡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