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진행 모습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라이트 온 램프 체인지'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관내 등록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급식소 조리실의 위생 관리를 한층 꼼꼼하게 점검한다. 사업의 핵심은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노후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램프를 교체하고, 전용 살균·소독제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조리 기구와 용기의 교차오염 및 미생물 번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원장, 시설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 램프의 적정 교체 주기, 기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정확하고 효과적인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시기에 자외선 램프를 교체하게 되어 식기류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램프 교체와 더불어 받은 현장 맞춤형 교육은 살균·소독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고, 제공된 교육 자료는 조리실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급식소의 자외선 살균·소독기 관리와 기구·용기 소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급식소 현장에서 필요한 위생·안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