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맴돌던 단어들이 한 편의 시가 된다면?” 강릉시립도서관, 8~9월 ‘강릉, 작가와 만남’ 운영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립도서관이 오는 8월, 지역 작가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강릉, 작가와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출신이거나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문학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월의 주인공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시집 ‘누군가 그의 잠을 빌려’를 출간한 심재상 시인이다.

오는 22일 모루도서관에서 열리는 북토크에서는 ‘시’를 주제로 심 시인의 생생한 창작 경험과 시문학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시 창작 워크숍이 이어진다. 심재상 작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일상의 언어를 시로 표현하는 창작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김남림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지역 작가의 목소리로 문학을 접하고 시민이 직접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공감과 창작의 열정이 가득할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