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광천읍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청사 비상대피훈련 실시1 대피 모습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광천읍이 지난 20일 오후,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김선진 광천읍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사전에 직원별 임무를 점검하고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의 위치와 대피 경로를 숙지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함께 참여한 대피 훈련은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선진 읍장은 지난 18일 실시된 2026년도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에도 필수요원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김 읍장의 노력과 더불어, 을지연습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피시설 내부에 마련된 '안보체험존'은 이번 훈련의 백미였다. 주민들은 심폐소생술 체험, 방독면 사용법 체험, 민방위 대피소 찾기, 안보 메시지 작성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

김선진 광천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다양한 안보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비상대비 역량과 안보의식을 높여 안전한 광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훈련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