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생물 공급 스마트 자동화…농업인 이용 편의 높인다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이 농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미생물 자동 분주 시스템과 키오스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은 키오스크에 자신의 빈 용기를 올려놓기만 하면, 필요한 미생물을 자동으로 정량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신청부터 적정 공급량 산출, 공급 이력 관리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그동안 길었던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진천군은 미생물 공급일을 기존 주 2일에서 주 5일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원하는 시기에 맞춰 편리하게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배양일 또한 주 2일에서 주 4일로 늘려 전체적인 공급량을 확대하고, 생균제 등 급여 미생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더욱 굳건히 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위한 노력도 담고 있다.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직접 가져온 빈 용기를 재사용하는 방식을 채택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였다. 행정 절차 역시 전산화하여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진천군 기술보급과 최원석 주무관은 “스마트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미생물 공급의 효율성과 농가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