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나눔 실천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 ‘나눔 문화 빛났다’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4년 연속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산시민과 지역 기관,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온 결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2025년 연중 모금을 통해 약 48억 원, 2026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약 25억 원의 성금을 모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개인 유공자로는 천금숙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권구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미영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사무국장이 충남도지사 표창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천금숙 위원장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이권구 위원장은 부석면에서 1억 원의 성금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 및 단체 부문에서는 서산의료원과 해미면이장단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의료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정기 기부를 통해 약 9천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해미면이장단협의회는 10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기관,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