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으로 피어나는 우리들의 권리’ 2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동 권리를 배우고 이를 꽃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쳐 30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열린 1차 프로그램에서 아동의 4대 권리 교육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2일 2차 프로그램에서는 권리 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이 힘을 합쳐 거대한 플라워 아치를 공동 제작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여럿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당당한 권리의 주체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완성된 플라워 아치는 아동과 부모의 손길이 함께 깃든 상징물로서, 향후 꽃을 매개로 아동의 권리와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시민들과 널리 공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오세정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아이들이 꽃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충주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