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꼬마 숟가락 푸니와 키우는 자존감… 어린이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자존감을 높여줄 창작 뮤지컬 ‘푸니와 햄버거’를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11시에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각각 한 차례씩,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문화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니와 햄버거’는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는 꼬마 숟가락 ‘푸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푸니는 주방 도구 친구들과 함께 햄버거를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며 신나는 모험을 펼쳐나간다.

작품은 각기 다른 재능과 외모를 지닌 주방 도구 캐릭터들이 위기 상황에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창작 음악과 율동, 귀여운 캐릭터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문예회관을 찾아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